【 경상권 】마스터피스cc - 6월 (경북고령)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마스터피스cc에서 6월의 정기라운딩을 가졌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1부(07:33)티라서 그나마 체력소모가 덜한것 같은 라운딩이였답니다.

클  럽  명 : 고령마스터피스cc
주        소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산막길 47-80
전화번호 : 054)955-7575
예약번호 : 054)950-2400
카  트  피 : 9만(1인당 2만2천5백)
캐  디  피 : 14만(1인당 3만5천)

6월에 마스터피스cc 챔피온대회을 알리는 입간판과 참가신청서 및 대회요강이 클럽하우스에 비치가 되어있던데, 관심있으신분들께서는 내년에 꼭 도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Par5 1번홀 486m (좌:헤저드 / 우:헤저드)

앗! 1번홀 안내표지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원래 티박스에서 보였는데 두리번 두리번 찾아봐도 당췌 보이지가 않습니다.

한참을 찾으니 경사진곳에 넘어져 자세히 보아야 안내표지석임을 알수가 있었답니다.

1번홀의 공략은 우측이 안전하답니다.

2-On은 무리이고 3-On으로 가야하고 그린은 2단그린으로 앞핀일때가 좋은것 같습니다.

 

Par4 2번홀 326m (좌:OB / 우:헤저드)

좌측이 OB이고 우측이 헤저드이니 당연히 우측으로 공략하셔야합니다.

약간 오르막이라 세컨샷시 거리가 의외로 많이 남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그린도 앞쪽엔 경사가 심해 그린에 떨어지더라도 앞쪼으로 굴러내려오니 참고바랍니다.

 

Par4 3번홀 290m (좌:헤저드 / 우:OB)

개인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홀입니다.

저의 구질이 의도치 않은 페이드구질인데 산쪽인 좌측을 보고 티샷하면 거의 살더라구요.

그린도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난한것 같구요.

사람마다 자기와 맞는 홀이 있는것 같고, 스코어도 배신을 하지 않더라구요.

 

Par4 4번홀 343m (좌:헤저드 / 우:OB)

좀전의 3번홀이 편안한 홀이였다면 4번홀은 가장 어렵게 진행되는 홀입니다.

우측이 OB이고 좌측은 헤저드인데 심리적인 요소가 발동하는지 항상 어렵게 전개되는 홀입니다.

그리고, 오르막이라서 그런지 세컨샷의 거리도 길게 남을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그린이 길고 중간지점이 높고 앞과 뒤는 낮으니 핀위치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Par3 5번홀 165m (좌:헤저드 / 우:헤저드)

핀위치에 따라 거리가 차이날수가 있지만 대게 길게 형성되는것 같습니다.

길다고 해서 어렵게 진행하기보다는 그린한중간을 강추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 그린은 아주 쉬운 홀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어지는 홀입니다.

 

Par5 6번홀 495m (좌:헤저드 / 우:헤저드)

좌측은 절대 금물입니다.

비록 헤저드라고는 하지만 좌측으로 멀어질수록 거리가 더 길어져 살 확률이 낮아집니다.

페어웨이는 넓다고 느낄수 있으며 세컨샷도 좌측보다는 우측으로 공략하셔야합니다.

 

Par4 7번홀 317m (좌:헤저드 / 우:OB)

우측이 OB이니 티샷을 좌측 산쪽으로 바라보고 하시는게 좋으며 세컨샷 거리도 얼마남지 않습니다.

다만 핀이 뒤쪽에 있을 경우 경사가 있어 그린을 넘어가버릴때가 많습니다.

그것만 아니면 그린은 무난한것 같습니다.

 

Par3 8번홀 175m (좌:헤저드 / 우:헤저드)

내리막이 심한 Par3이지만 아일랜드홀이고 거리가 길어 심리적 부담감이 많은 홀입니다.

대신 그린은 마스터피스cc 그린치고는 아주 무난한것 같습니다.

 

Par4 9번홀 303m (좌:OB / 우:헤저드)

좌측이 OB라고는 하나 좌측으로 공략해야합니다.

만약 우측으로 밀려 벙커에 들어갈 경우 헤어나오기 어렵다고들 다들 얘기합니다.

좌측으로 보냈을 경우 거리는 조금 길게 남지만 페어웨이가 평평해 샷하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Par5 10번홀 350m (좌:헤저드 / 우:헤저드)

좌측으로 공략하시는것 추천드리며, 티샷을 제대로 못하셨다면 중간에 한번 끊어가시는게 맞습니다.

그린까지 가기전 연못때문인지 의외로 거리가 나지 않더라구요.

한두클럽 크게 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Par4 11번홀 380m (좌:헤저드 / 우:헤저드)

10번홀과 흡사하고 공략법도 흡사합니다.

대신 거리가 조금더 길다는것과 그린 주위가 11번홀이 조금 더 넓은것 같습니다.

 

Par5 12번홀 445m (좌:헤저드 / 우:헤저드)

늘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산쪽 방향인 우측이 조금더 안전합니다.내리막이고 좌측으로 당겨지면 비록 헤저드라고는 하지만 살 확률이 떨어집니다.중간에 개미허리같이 좁아드는 공간이 있는데 무시하고 편안히 공략하기를 추천드립니다.2-On이 힘드는 홀이다보니 편안한 공략이 최선입니다.

 

Par4 13번홀 320m (좌:헤저드 / 우:헤저드)

우측 산쪽으로 공략하심이 옳습니다.

그리고, 앞이 좁아 페어웨이가 좁아보이지만 절대 좁지 않으니 안심하고 티샷하세요~~~

세컨샷시 그린까지는 많이 내리막이니 잘 조절하시고 그린도 2단 그린이다보니 핀이 뒤에 꽂혀있을 경우 2단 그린위에 올리면 제일 좋습니다.

 

Par3 14번홀 180m (좌:헤저드 / 우:헤저드)

참 어렵게 느껴지고 진행되는 홀입니다.

거리도 길고 좌측이 많이 높아 여러모로 힘든홀입니다.

그나마 스코어를 생각하신다면 좌측으로 공략하셔야합니다.

 

Par5 15번홀 480m (좌:헤저드 / 우: 헤저드)

거의 대부분 공을 잃어버리는 홀입니다.욕심을 부려서도 안되고 너무 편안히 대충 칠려고 해서도 안되는 홀입니다.티샷부터 좌측, 세컨샷도 좌측, 그린도 좌측이 높으니 좌측이 안전하답니다.

 

Par3 16번홀 120m (좌:헤저드 / 우:헤저드)

짧지만 그린이 어려운 홀입니다.

핀보다 아래쪽 즉 우측이라야 퍼팅하기 좋습니다.

 

Par4 17번홀 328m (좌:헤저드 / 우:헤저드)

거리가 짧고 페어웨이가 넓지만 산쪽 방향인 우측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2단 그린이면서 우측이 높게 형셩되어 있으니 좌측에서 퍼팅하기가 좋습니다.

 

Par4 18번홀 365m (좌:헤저드 / 우:헤저드)

우측이 안전하고 페어웨이 좌측으로 가면 카트길옆 러프가 있는 아래쪽으로 흘러내려갑니다.

조금은 길게 느껴지는 홀이지만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홀은 아니니 자신감있게 샷하시면 됩니다.

 

경북 고령 쌍림면의 고령마스터피스cc에서 5월은 건너뛰고 6월 라운딩을 가졌는데, 조금은 더워지는 날씨에 힘이 들기도 했지만 한낮이 아닌 1부티 같으면 괜찮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6월의 고령마스터피스cc 소식이였습니다.